오늘은 여름이 시작된 듯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고, 특히 서울 낮 기온이 28.4도까지 오르면서 4월 중순 기온으로는, 1989년 이후, 34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른 이유는 맑은 날씨 속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, 따뜻한 남동풍이 유입된 것, 그리고 이 남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해지는 푄현상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중서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면서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고온 현상이 누그러집니다. <br /> <br />반면 맑은 하늘이 드러나는 남부 지방은 대구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안개가 매우 짙게 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4191851225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